보도자료
김외숙 법제처장,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중요성 강조
- 등록일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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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법제정책국
- 담당자 주경근
김외숙 법제처장,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중요성 강조
- 산업현장 안전관리자들, 작업장 안전을 저해하는 제도 개선 요청
□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28일 포항을 직접 찾아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 및 산업현장 안전관리자들과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ㅇ 산업현장 안전관리자들은 안전관련 법·제도가 중복되거나 상충돼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에 오히려 혼란을 주는 사례를 들면서 개선을 건의했다.
□ 주요 의견으로는,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물질 중 근로자 건강에 장해를 유발하는 화학물질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경고표시 방법 등이 같은 물질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마다 서로 달라 작업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고충 등이 있었다.
* 「산업안전보건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 김외숙 처장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ㅇ “제안된 의견에 대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면밀히 협의해 실제 작업현장의 부담을 덜어드리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김외숙 법제처장, 안동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을 비롯해,
ㅇ 철강 관련 주요 제조업체*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TC테크, 현대종합금속, TCC동양석판, 에이스엠, 유일, 파인스, 피티엠, 피에스씨, 포스코휴먼스, 에어릭스, 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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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28 포항 현장간담회 보도자료(최종).hwp (4.34 MByte) 바로보기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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