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뉴스레터-새령이가 전하는 법령이야기 2015년 6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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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부산보훈병원 위문 방문 새 창으로 열립니다.

법제처장, 부산보훈병원 위문 방문

법제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오전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부산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장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제정부 처장님은 병원시설 등을 둘러본 후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유공자들을 따뜻하게 돌봐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제정부 처장님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었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충분한 예우와 생활보장을 해 드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병실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위문을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전달된 위문금이 그 분들의 의료와 복지에 뜻있게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부산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530여개 병상 규모의 종합의료기관으로, 현재 440여명의 전상ㆍ공상 군경 및 참전 유공자 등의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재판 새 창으로 열립니다.

솔로몬의 재판

나서민씨는 결혼 10년 만에 꿈에 그리던 자신의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마침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동네 근처에 미분양 아파트가 있 다고 해 구경을 해 보니, 위치도 괜찮고 카탈로그를 보니 아파트 단지 곳곳에 공원이 있다는 점과 이미 준공 절차도 마쳤기 때문에 바 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분양 받고 이사를 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던 나서민씨는 아파트 단지 내의 여러 부분이 분양 카탈로그와 다르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1동 앞에 있다던 퍼팅공원도 없고, 102동 옥상에 설치될 거라던 옥상휴게공원도 없었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은 분양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고 합니다. 건축이 끝나고 준공을 받은 이후 아파트를 분양 받은 나서민씨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① 분양회사: 나서민씨의 경우에는 이미 건축이 다 된 아파트를 보시고 분양을 받은 것이니 손해배상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계약하시 기 전에 아파트 단지를 조금만 주의 깊게 보셨으면 카탈로그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 ② 나서민씨: 그래도 분양 카탈로그에 있다던 퍼팅공원, 옥상휴게공원이 없는데 손해배상을 해 주셔야죠.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사는 사 람들인데 누구는 손해배상을 해주고 누구는 안 해준다는 것은 말도 안돼요. ※ 투표에 참여하신 5분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드려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투표화면으로 이동합니다.
6월 28일 시행법령을 알려 드립니다. 새 창으로 열립니다.

6월 28일 시행법령을 알려 드립니다.

6월 28일부터 두가지 주요 법령이 시행됩니다.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서 지역농가와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 등과 농수산물 또는 식품 생산자 간 계약거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식품산업진흥법」 개정, 6월 28일 시행 또한 숭례문 부실 복구 논란에서 문화재수리기술자들이 자격증을 빌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되는 등 문화재수리 자격관리에 관 한 문제가 최근 이슈가 되었었죠. 앞으로 문화재수리 자격증 대여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6월 2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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