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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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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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처장실
- 담당자 이민규
법제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은 지 벌써 40일이 지나고 설 명절을 맞게 되었습니다. 연초 계획을 돌아보고 도약을 위한 힘찬 에너지를 다시 한번 충전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에 설 명절을 맞아, 때마침 우리 처가 국무총리실의 정부 업무평가에서 "경제활성화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과감한 법제개선"등 우리 처 핵심 업무가 우수등급(최고등급)으로 평가되어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또 다시 ‘기관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도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이후, 이처럼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법제행정의 대전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법제가족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변함없이 잘 수행해 준 공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외부 전문가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라는 점에서 법제가족 모두가 그 의미를 새기면서 기뻐하고, 한편으로 충만한 자신감으로 보다 과감하게 법제개선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의 평가가 지난번보다 더 좋았지만, 예산사정으로 포상금은 적고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한 ‘온누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는 차원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초 여러분들께 "습관의 덫에서 벗어나자, 즉 우리가 알게 모르게 배어있는 일상적 습관에서 벗어나보자"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올해 남은 기간에는 색다른 책도 읽어보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보시면서 하루하루를 놀라운 경험과 감탄으로 가득차게 되는, 의미있는 날들이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은 짧아서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주변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법제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한 가운데 정겨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0. 2. 10.
법제처장 이 석 연
- 처장님_설_인사말씀(20100210).hwp (25.5 KByte) 바로보기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