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등록일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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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대변인실
- 담당자 김미경
제9기 어린이법제관 지역별 토론마당 개최
- 2일 수도권 토론마당을 시작으로 전국 9곳에서 순회 실시
- 선행학습 금지,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관련 어린이법제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도권 소재 어린이법제관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9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진행했다.
□ 이번 토론마당은 오전 오리엔테이션 마당과 오후 토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 오리엔테이션 마당에서는 대학생 멘토법제관(법학·교육학 전공 중심)들과 어린이법제관들이 함께 학습조직(CoP)을 구성하여 모의법령안 작성*을 위한 주제 선정과 법령안 작성요령 등에 대해 학습했다.
* 연중 CoP 운영을 통해, 하반기 모의법령안 대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
- 그리고, 토론마당에서는 '선행학습 금지'와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시행'과 관련해 주제 설명을 위한 '미니개그연극'을 관람한 후, 어린이법제관들의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 가령, 보라매초등학교 4학년 우○○ 학생은 학교 수업은 개념정리 중심의 공부로 진행되고, 학원 수업은 이를 응용하고 이해시켜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양자 모두 공존할 수 있다는 등의 찬성의견 등을 발표했다.
□ 제정부 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어린이법제관들을 대상으로 "법은 공기, 물과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이 있고, 우리 삶과 관련된 모든 것들과 연관되어 있다"면서,
- "어린이법제관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독서를 열심히 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법제처는 2016년 제9기 어린이법제관으로 선발된 전국의 1,3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2일 수도권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수도권(3회), 충남권, 호남권, 경남권, 경북권, 강원권, 제주권 등의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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