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등록일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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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대변인실
- 담당자 권정아
법제처, 1사 1촌 농촌일손돕기 실시
- 2010년 자매결연 맺은 익산 하동마을 찾아 일손 도와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도 참여해 자리 빛내
□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0일 오전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하동마을에서 1사 1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는 제정부 법제처장, 오른쪽 첫 번째는 이춘석 국회의원>
□ 금일 행사는 제정부 법제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 40여명과 이춘석 국회의원(전북 익산갑 지역구) 및 양재만 하동마을 이장을 비롯한 익산시 주민 4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법제처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태산목을 기증하며 기념식수행사를 가졌고, 이후에는 하동마을이 추진 중인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꽃길 조성, 고추 지지대 뽑기, 깨털기 등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 오후에는 하동마을 마을회관에서 진선섭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귀순 황등면장 및 하동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 제정부 처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1사 1촌은 농촌을 이해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면서,
○ "지난 6년간 하동마을 주민들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법제처는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편, 1사 1촌은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기관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깨털기 작업 중인 법제처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