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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제관 광장

12기 골든벨을 참가하였는데...
  • 작성자 이 * 진
  • 작성일 2019-09-25
아침 9시에 집에서 출발해 3시간 20분을 달려 세종에 갔다.
12기 법령퀴즈 골든벨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공부를 조금 하긴 했는데 막상 당일날이 되고 컨벤션센터를
보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면서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도 골든벨에 대한 불안은 쉽게 떨쳐지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 골든벨 행사장으로 올라가 티셔츠와 명찰, 모자를 받았다.
티셔츠를 환복하고 난 후 대연회장으로 들어가자 나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예상 문제지를 보았다.
그 때 두 기자님이 와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몇가지 간단한 질문에 응답을 한 후 기자님들은 감사하다며 자리를 떠나고 나는 공부를 마무리 했다.

골든벨 행사는 집중이 흐트러질 새 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예선에서 문제를 모두 풀었지만 예선에서도 패자부활전에서도 난 모두 떨어졌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아쉬워하는 사이에 본선문제도 모두끝이 났고
부모님들이 하나둘 돌아오시기 시작했다.

이후 격려사를 듣고 시상식이 있었다. 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었다. 마음 한 편에서는 아쉬움과 질투가 있었지만 결과는 깔끔하게 받아들여야 하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쳤다.

이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때 골든벨 때 만날 것을 기약했던 박*유님을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걸었다:)다행히도 박*유님은 친절히 대답해 주셨다^^
예선에서도 떨어지고 패자부활전에서도 떨어졌던 아쉬움을 박*유님이 조금 덜어주셨다.

식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김*영님을 만났다. 활동할 때 부터 늘 만나뵙고 싶었던 분이라 정말 애타게 찾았는데 박*유님이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 김*영님도 나의 아쉬움을 조금 덜어주시고 기쁘게 해주셨다 ㅎ 만나기로 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귀가할 시간이 되었다. 설문조사지를 내고 컨벤션 센터를 빠져나왔다.

지금 나는 집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방금의 그 골든벨장의 열기, 후끈함, 기쁨과 절망이 교차하는 그 공기를 아직 간직하고 있다. 물론 상을 받았더라면 더 기억에 남을 골든벨이었겠지만 잘 즐기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다른 법제관 분들을 만난 것 자체가 내 기억에 오래오래 남아있을것이다.

"어린이법제관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