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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제관 광장

좋은 추억으로 남을 세종시 골든벨
  • 작성자 윤 * 희
  • 작성일 2019-09-25
어린이 법제관 골든벨. 나는 이 소식을 들었을 때 TV에서만 보던 골든벨 프로그램을 떠올렸다. 그것을 떠올리며, 기대되기도 했지만 걱정되기도 했다. 난이도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다(적어도 TV에서는!). 사실, 이번 활동은 골든벨을 울리는 것 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이 있었다. 활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많은 지식을 알게 된 것이다. 어쩔 땐 하루에 8시간도 공부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입법 내용과 관련지어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보기도 하고, 하루 전날인 어제에는 너무 피곤해 눈을 감고 온라인 강의를 듣기도 했다. 나는 이것을 하며 이렇게 생각했다. '왜 이렇게 신청해서 힘들게 할까!' 그러나 스스로 이 답을 안 것 같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것을 위해 공부하며, 또 하는 도중에도 많은 것을 안 것이 이 대회의 최종 목적이 아닌가 싶다. 긴장이 되었던 나는 재미있는 공연도 보며 긴장을 풀고, 앞에 있는 언니와 인사도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그래서, 어느새 나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긴장을 풀고 골똘히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골든벨 대회는 마술 공연도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MC님의 재미있는 진행과 덧붙여 내가 공부한 내용을 'TV에서만 보던 골든벨'로 풀고 맞혔을 때의 희열이 대단했다. 가까스로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공부가 부족했던 탓일까? 약 반절을 틀린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지 않았다. 내가 이것을 위해 공부했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어쩌면 공부를 위해 이것을 하는 지도 모른다. 앞으로 법에 대해 잘 아는 만큼 법을 잘 지키는 대한민국의 시민이 되고 싶다. 이렇게 좋은 활동을 신청해주신 부모님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