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등록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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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법제교육과
- 연락처 044-200-6770
- 담당자 조준현
법제처장, 로스쿨 재학 예비 법조인들과 간담회 가져
- 탁월한 식견을 갖춘 법조인으로 성장, 행정기본법에 대한 관심 당부
□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3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듣고 수습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 법제처는 2월 3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1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ㅇ 법제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려는 취지에 맞게 법령 심사·해석, 법령정비,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면서,
ㅇ 법령안 합동심사회의, 법령해석 합동검토회의 등에 참관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등 법제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김형연 처장은 “법제처는 법령을 만들고 해석하고 정비하는 등 법령에 관한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중앙행정기관”이라며,
ㅇ “법제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과 행정에도 탁월한 식견을 가진 법조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최근 법제처가 추진하는 행정기본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이하늘 수습생(서울대 로스쿨)은 “이번 실무수습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입법실무 경험했고, 입법과 행정 영역에서의 법치주의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ㅇ 법령심사와 법령해석 부서에서 실무수습을 하면서 앞으로 변호사에게 기대되는 다양한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 20회에 걸쳐 동·하계 방학 기간 동안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왔다.
ㅇ 총 868명의 예비 법조인이 실무수습을 수료했고, 법제처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자료 |
| 로스쿨 실무수습 간담회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