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법령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2020.6.4. 시행
다신 오지 마!
최악의 감염병
바이러스 등장!
온 나라를 바이러스로
뒤덮어 버리겠어!
어디에 또
바이러스를
퍼트려 볼까!
흠? 할머니 혼자
생활하는 집이군.
보아하니 마스크나 소독제도
준비하지 못했겠어.
여기에 퍼트려야겠다.
그렇겐
안 될걸?
이런!
잉?
넌 뭐냐?
어르신, 어린이 등
감염취약계층에겐
이미 마스크가
지급되었다고.
그렇다면 일반 사람들을
공격하겠어!
이 정도 규모의
바이러스엔 마스크를
사려고 해도
살 수 없을걸?
마스크
물량 부족!
마스크
품절 대란!
마스크
사재기!
글쎄?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만 쓰고
있는데?
감염병으로 의약품이 지나치게
비싸지거나 부족해지지 않도록
수출을 금지하고 물량을
관리하고 있거든.
흐흐, 드디어
감염자를 만들었다!
이제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건
시간문제야!
어림없다!
감염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확진자 발생.
무증상 검사,
입원 및 소독 완료.
확진자 동선 공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해서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지.
큭,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 발동!
나보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으라고?
격리되면 일도
쉬어야 하잖아?
그냥 버텨보자!
환자 의심자가
검사를 거부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
에잇! 마지막 수단이다!
바이러스 퍼붓기!!!
선별진료소
검사 바람.
나는 증상도
없는데!
헉! 내가 무슨 생각을?
당장 검사받자!
역학조사관
규모 확대!
바이러스는
모조리 잡는다!
이렇게 대비가
철저할 줄이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법률이
신설되면서 감염병 대응 능력이
높아졌다고!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졌다…
바이러스 안녕~!
다신 오지 마라!
. 보건복지부장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에 감염병
대비 의약품 ·장비 등의 비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합니다.
. 감염취약계층에게마스크지급등필요한조치를할수있도록합니다.
. 방역관·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으로 두는
역학조사관의 수를 100명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전파의 차단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보건의료기관에 출입국관리기록 등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며, 의료인, 약사 등은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약품을 처방·조제하는 경우 환자 등의
출입국관리기록 등의 정보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 제1급감염병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감염병병원체 검사를 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를 거부한 사람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합니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044-202-2505